그쟈는 1977년에 나온 노래입니다. 작사 및 작곡은 최백호 님이 하셨습니다. 노래 가사와 멜로디에 슬픔이 가득 찬 노래입니다. 애달픈 느낌이 전달되는 곡으로 부산 사투리인 '그쟈'라는 말을 노래 제목으로 하고 있습니다. '그쟈'는 친한 사람끼리 쓰는 말로 주로 연인끼리 쓰는 듯한 느낌의 사투리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노래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하는 곡입니다. 멀리 떨어진 연인들이 마음만은 함께 있다는 의미의 노래라서 더욱 애달픈 곡입니다. 최백호 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최백호 - 그쟈 듣기
https://tv.naver.com/v/11278033
▼ 연관 노래 ▼
그쟈 악보
https://tv.naver.com/v/20713536
그쟈 가사
봄날이 오면은 뭐하노 그~쟈
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
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~쟈
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
그래도 우리맘이 하나가 되어
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
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~쟈
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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