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가 났을까는 1974년에 나온 노래입니다. 작사 및 작곡은 윤형주 님이 하셨습니다. 어렸을 때의 연애가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. 순수하고 풋풋한 느낌의 노래라서 듣고 있으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. 처음 연애할 때는 다들 이 노래와 비슷한 감정들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. 50년 전에 발표된 노래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연애 과정은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에 웃음이 납니다. 김세환 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
김세환 - 화가 났을까 듣기
https://tv.naver.com/v/170431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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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 났을까 악보
https://tv.naver.com/v/12441623
화가 났을까 가사
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
화를 발칵 뛰어가는 모습
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
암만애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
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
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
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설 거야
밤새 잠 못 자고 달래 보네
다신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
크게 맘 목고 하룰 보냈는데
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
만나보고 싶어 속이 닳았었네
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
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
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설 거야
밤새 잠 못 자고 나를 달래 보네
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
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
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설 거야
밤새 잠 못 자고 나를 달래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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